이본느 고스너 (Yvonne Gossner (née Nilsson))는 스웨덴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웨덴에서 성장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부모님 덕분에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언어와 문화 교류에 남다른 영감을 받았어요. 고등학교를 마치고 그녀는 스스로 외국인이 되는 게 어떤 것인지 직접 느끼고 싶어서 미국 보스톤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말뫼 대학교와 룬드 대학교에서 언어 교사가 되기 위해 교직을 이수하였고 (1997 – 2002), 스코틀랜드와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해외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답니다.

15년 동안 그녀는 중고등학교에서 스웨덴어, 영어, 독일어를 가르쳤고, 말뫼 대학교에서 스웨덴어 교환학생들과 “스웨덴 언어 문화와 사회 1-4”를 함께 연구했습니다.

현재 이본느는 스웨덴 남부 지역에서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녀에겐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있는데, 모두 스웨덴 생활에 잘 정착해서 살고 있어요. 하지만 그들은 외국인이기 때문에 스웨덴 문화를 온전히 이해하고 그 문화에 완전히 통합되는데는 뭔가 부족하고, 이 부족함을 채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이본느는 2018년 2월 인스타그램에 #learnswedishculture 를 만들어 성공적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 2018년 6월에 같은 이름으로 스웨덴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체를 세웠습니다.